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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라는 용어는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기에 걸쳐 생겨났다. 그 근원은 미국 남부의 뉴오리언즈주의 흑인과 프랑스인의
혼혈아들사이에서 그 당시 연주였던 음악을 가리켜서 붙여진 것이며, 뉴올리언즈에서 블루스 중심으로 시작한 째즈는 시카고,
뉴욕으로 옮기며 발전하여 여기에서 째즈체조에 가장 적합한 4박자를 기본으로 한 째즈체조의 기본형 음악이 나오게 되었다.
이때부터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가져야만 추는 댄스와 다른 자유롭고 즉흥성이 강하며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째즈가 분리된다.
째즈댄스는 아프리카 댄스에서 흑인 댄스가 섞여서 미국에서 발생하여 맘보, 삼바, 룸바 등의 라틴댄스 요소와 모던댄스,
탭댄스, 그리고 클래식 발레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째즈댄스, 리듬체조, 체조 운동의 여러 요소를 통합한 체조의 일종으로 째저싸이즈(Jazzercise®)가 생겨났다.
째저싸이즈(Jazzercise®)는 째즈음악 외에 pop, soul, bit 음악 혹은 유행음악도 사용 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대표인 Judisheppard Missett는 1966년 일리노이에 있는 Northwestern 대학에서
극장과 라디오, TV 에 관한 공부를 하였다. 그후 시카고에서 전통 째즈댄스를 강의하게 되었는데, 1969년 째저싸이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Just For Fun' (즐거움을 위한 강의)이라는 클래스를 만들게 되었다. 1977년 남부
캘리포니아로 이사 온 이후 그녀는 다른 강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최초의 워크샾을 개최하였으며, 그 후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었다.
1987년 800여명이 참여한 째저싸이즈(Jazzercise®) 강사 컨벤션이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렸으며, 300명의
강사들이 미국 독립기념일 행상의 클로징을 장식하게 되었다.
1992년 러시아 에어로빅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째저싸이즈(Jazzercise®) 세미나가 있었다.
한편, 우리 나라에는 1998년 째저싸이즈(Jazzercise®) 세계연맹이 한국인의 정서와 체형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 활성화되었으며, 초등 학생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대상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각 초, 중, 고등학교의 특기 적성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스트레칭 효과가 큰 유산소성 운동 프로그램으로써 이론과 실기가 잘 갖추어진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써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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