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ance로서의 Hip-Hop
Hip-Hop Dance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유행이 아니다.
17세기 클래식 발레에서 시작되어 모던댄스, 재즈발레, 재즈댄스, 소울로 이어지는 현대 춤의 한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Jazz Dance와 Hip-Hop Dance의 차이를 물어오는데 힙합과 째즈는 별개가 아니며 힙합은 째즈의 좀 더 발전되고 자유로워진 모습일 뿐이다.
힙합댄스는 크게 OldSchool(Breaking, Poppin, Locking)과 New School(Soul, House, Hip-Hop)로 나뉘며 올드 스쿨과 뉴스쿨의 시기적 차이는 1984년(럼 디엠씨의 음반 발습)을 긴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요안무와 힙합댄스를 혼동하는데 무조건 묘기만 부리는 것을 힙합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분명 힙합댄스에는 창조적인 느낌과 테크닉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3. Hip-Hop운동
Hip-Hop 운동은 1)워밍-업은 아이솔레이션, 아다지오와 스트레칭 2)기초테크닉 3)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워밍-업은 리듬을 타는 방법과 그루밍을 연습하는 것이며 스트레칭에 범위가 훨씬 확대되어 있다. 두 번째 기초 테크닉은 클로스워크와도 같은 내용인데 재즈의 기초는 워킹과 턴, 서전트 킥으로 압축되지만 힙합의 기본기는 그 분야별로 다양성을 지닌다.
먼저 솔-댄스(Soul Dance)의 기본기는 스텝(Step)으로 이 스텝에는 우리가 흔히 토끼춤이라고 알고 있는 로저래빗스텝과 밴스텝, 런닝맨, 피너키오춤, 사이드(Side)스텝. 오리지날 솔-스텝(orignal soul step)등이 있다.
locking에는 손목과 팔목의 회전(twisting)과 point cloche이 있고 힙합에서는 여러춤들의 스타일이 slow, hard core, wave형등으로 변형되어 응용된다.
그만큼 힙합은 몸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고 내용 또한 아기자기하다
이에 힙합운동은 관절의 가동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댄스를 운동적으로 체계를 갖추어 쉽고 흥미롭게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