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체조는 건강한 육체와 동시에 자유롭고 창조성 있는 정신을 함양시킨다. 인간의 육체는 한 번 체득한 것은 잊지 않는다는 습성을 갖고 있다. 결국 한 번 몸에 익힌 버릇(습관)은 매우 버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째즈 체조를 시작하는 경우, 처음부터 올바른 기본을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힘든 훈련을 견디어 내지 않으면 안 되고, 무리를 하면 건강에 해로우며, 각 관절에 부상을 갖게 될 경우도 있다.
째즈 체조는 전문지도자에게 바르게 배워 신체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째즈 체조에 있어서는
제 1 단계 신체의 해방 : 신체의 모든 근육을 풀고 Relax시켜 0의 상태로 자신을 유지한 다. 이로부터 많은 것을 흡수하기 위하여 무슨 일이 있어도 필요한 것이다.
제 2 단계 자세의 교정 : 신체를 모체로 한 예술에 대해서는 부족해서는 안되는 단계이 다. 각 부위의 골격의 위치와 그 용법이 나쁘면 당연히 고장이 생기고 균형도 좋지 않아진다.
제 3 단계 째즈 체조의 기술 습득 : 전통있는 예술에도 모두 규칙이 있습니다. 째즈 체조 에도 예외는 아니다. 째즈 체조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체조, 무용 등 많은 것을 익혀야 한다.
제 4 단계 응용 : 많은 째즈의 기술을 맞추어서 그 사용법을 깊게 이해하고 새로운 구성을 시도한다.
제 5 단계 표현으로서의 째즈 체조 : 움직임 중에 자기 자신의 생을 확인하면서 이것을 기준으로 어느 제약 속에서 표현해 간다. 많은 집중력과 성취도가 필요하다.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째즈는 이 단계로부터 발생한다.
제 6 단계 표현의 해방 : 자신의 느낌대로 움직이고 표현한다. 째즈 체조의 자유로운 창조의 세계이다.